날이 추워지면 조심해야 될 남성 질병 ㅣ 발기 빈뇨 잔뇨감

날씨가 추워지면 가장 먼저 조심해야 될 질병은 심혈관 쪽 질병인데,  특히 남자들이 주의하셔야 될

질병은 전립선 비대증 입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추원 지면 남자들의 전립선이 수축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인데, 나중에는

발기부전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전립선 관리를 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남성으로서 발기는 남자의 자존심과 연관이 되기 때문에, 만약 발기가 되지 않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 상실감은 매우 큽니다.

 

오늘은 간략하게 남성들의 전립선에 대해 적어봅니다.

 

 

남자 화장실

 

목차

전립선이란?

전립선의 기능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전립선 비대증이 잘 관리되지 않게 되면?

전립선 비대증 확실한 예방법

 

 

■ 전립선이란?

엄지손가락 크기의 밤톨모양으로 소변이 지나가는 요도를 감싸고 있습니다.  

전립선의 위치는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전립선 가운데에 나있는 구멍으로 2개의 관이

하나로 합쳐지는데,  고환에서 올라오는 사정관과 방광에서 내려오는 요도관이 합쳐지는 부분이

바로 전립선입니다.

 

 

 

■ 전립선의 기능

방광에 모여있던 소변이 지나가기도 하고, 고환에서 생산된 정자가 몸 밖으로 배출될 때 전립선을 

지나가게 되는데, 전립선은 정액의 30% 정도의 양을 증가시키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정액 - 정자를 보호하고 정자의 운동성을 증가시켜 수정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움

 

전립선은 방광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방광의 역할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정액의 수송을 돕는 역할을 하기 해 소변의 배출에 방해가 됩니다.  

 

정액이 나올 때는 발기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소변이 나오지 못하고, 반대로 소변을 보는 동안에는

정액이 나오지 못하게 되는 그러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정액이 분출되려면 사정이 이루어져 있어야 되며, 사정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발기된

   상태여야지만 가능합니다.

 

 

 

 

◆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사정관이 좁아져서 사정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발기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변 배출에도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방광염, 요도염, 전립선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이나 비대증이 있을 때,  

배뇨장애, 빈뇨, 잔뇨감이 동시에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전립선 비대증이 잘 관리되지 않게 되면?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하게 되고, 급성 요폐 상태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방광이 상하게 되며, 결국 스스로 소변을 볼 수가 없게 되면서 평생 소변줄을 끼고 살아야 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소변줄을 낀다고 100% 해결된 것이 아닙니다.

감염과 결석의 문제도 발생해져서 이런 일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미리 전립선 관리를 잘하시는거싱

중요합니다.

 

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다른 계절에 비해서 겨울철에 유독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더 많이 증가된다고 합니다.

몸이 추위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활발해져서 추위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려고 많은 변화를 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인해서 요도를 감싸고 있는 전립선이 수축을 하게 되면 요도가 폐쇄가 되고, 배뇨 시

통증이 느껴진 거나, 배뇨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가 좋을 것 같지만, 비대해진 상태로 수축을 하게 되면 요관과 정관이 모두 조여지게 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전립선 비대환자의 약 50% 이상이 50대 남성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30대 이하의 남자에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전립선 비대증으로 병원을 찾은 30대 이하의 환자는 16000여 명으로 약 4년 사이에 33% 이상이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당뇨병, 고혈압 등 다른 만성질환과 함께 마찬가지로 변화된 식습관과 생활패턴이 문제가 되는 경우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40대부터 발병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50대에서는 50%, 60대에서는 60%, 90대에서는 90%

전립선비대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확실한 예방법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너무 오래 앉아있는 것을 피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건전하고 적절한 성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변을 너무 오래 참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피로는 전립선 비대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해주시는 것을 잊지 않으셔야 됩니다.

 

반신욕을 자주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비만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내장지방을

줄이려는 노력과 과일과 채소류(토마토, 마늘, 녹차) 등을 많이 접하시길 바랍니다.

 

술, 담배는 전립선비대증에 아주 나쁩니다. 그래서 되도록 끊어지는 것을 권합니다.

자전거 오래 타는 것도 전립선에 좋지 않습니다.  전립선비대증에 좋은 건강식품도 많이 나와있으니

쏘팔메토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간 건강보조식품도 도움이 일부 됩니다.

 

 

※ 쏘팔메토 - 톱 야자열매의 기름성분이 들어있어 남성호르몬 변질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서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 치료하고 남성호르몬성 탈모치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늘은 간단히 겨울철 남성이 주의해야 하는 질병 중 하나인 전립선비대증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