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장기 중 생명과
가장 밀접한 장기는 심장입니다.
그런
심장이 나빠지는 초기 증상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심장의 3대 적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입니다.
심장은 엔진과 비교됩니다.
심장이 멈추면 우리의 생명도
멈춥니다.
심장의 기능이 나빠지는 큰 원인은
바로 산소부족입니다.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의
순환이 안될 것이며, 심장에 필요한
산소공급을 못 시키게 됩니다.
폐로부터 산소가 들어오면
심장이 받아서 우리 온몸 구석구석으로
보내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산소를 잘 보내지 못하기 때문에
산소부족상태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즉
우리 몸이 요구하는 산소의 양이
있습니다.
그 산소의 양을 심장이
잘 채워주지 못하고
산소부족 사태가 나타나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까요?
◆ 심장이 나빠지면 나타나는 초기증상
1. 피로감
쉽게 지치고 피로하며, 오래 일하지
못합니다.
전에 비해서 갑자기 쉽게 지치며,
일을 하면 피곤함이 자주 나타나면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2. 활동능력이 떨어집니다.
이전과 같은 활동량보다 현저히
떨어진 체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로감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떨어지는 심장기능으로 인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장기는
폐입니다.
심장기능이 떨어지면 혈액정체가
일어나 폐에 수분이 정체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3. 아래부위 쪽이 붓습니다.
(말초부종)
심장기능이 떨어져 혈액을 밀어내지
못하니 발목, 다리, 허벅지, 복부의
혈액이 돌아오지 못해 아랫 부위가 붓게
됩니다.
4.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말초부종)
심장으로 피가 돌아오지 못해서
특별히 음식량을 올리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5. 소변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말초부종)
말초에서 피가 돌아오지 못하니
우리 몸에 있는 뇨혈액량이 적어지면서
신장으로 피가 잘 가지 않으니
소변량도 감소할 수가 있습니다.
6. 누우면 호흡이 곤란해진다.
밤에 잠을 잘 때 심장으로 피가
잘 돌아오기 때문에 폐충혈이 발생되어
호흡이 안 좋을 수 있습니다.
7. 밤에 소변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방광이나 전립선 쪽을
의심해볼 수도 있지만
밤에 소변을 자주 본다면 심장의 이상을
의심해 볼수도 있습니다.
이는
밤에 심장으로 다리 쪽 혈액이 돌아와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증상들은
한꺼번에 나타날 수도 있고
부분적으로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현상을 자주 겪으신다면
담당병원을 찾으셔서 진단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도움 되는 진단은
심장초음파, NT-pro BNP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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