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암도 구강암의 일종입니다.
이 구강암은
의사들이 말하는 최악의 암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먹고, 마시고, 말하고
숨을 쉬어야 됩니다.
그런데
입안의 암덩어리가 많이 커지고나서
수술하면,
입안의 구조가 다 망가지게 됩니다.
못 먹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숨도 제대로 못 쉬게 됩니다.
더욱이
먹고, 숨쉴때 마다 고통스럽습니다.
그리고
수술전후로 바뀐 자기의 전후 모습에
크게 좌절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수술하지 않으면 우리 얼굴에는
눈, 코, 입, 혀 등 온갖 중요한 부위들이
모여있는데, 이러한 중요부위들을
암덩어리가 다 잡아먹으버리면서
더 끔찍한 고통이 생기게 되고,
얼굴이 망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건 조기에 발견해서
완치해 버리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다행히 우리가 잘 알고
유심히 관찰만 잘해도 구강암은
초기에 발견할수 있습니다.
입안에 생기는 모든 암을 합쳐서
구강암이라고 합니다.
혀에 생기면 설암
잇몸에 생기면 치은암
입술에 생기면 구순암
이라고 합니다.
입안 점막 어디에나 다
생길수 있는것이 구강암이라고
합니다.
◆ 구강암 초기 의심 증상 5가지
1. 입안이 헐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경우
>> 보통 구내염이 지속되는 것인데,
입병이라고도 하며, 보통 구내염은 1~2주 가량
통증이 심했다가, 그 이후, 3~4주째는 통증이
없어지면서 병변이 좋아지기 마련입니다.
만약,
지금 입안이 헐었는데 생긴지 3주가 넘었는데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한번 의심해 봐야
합니다.
참고로,
입 혓바닥 백반증 흑색증 같은것들이 구강암의
증상일수도 있습니다.
입안에 뭔가가 생겨서 3주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셔도 진료를 받으시고 필요하다면
조직검사도 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 혀가 자꾸 헐거나 패이는 증상
>> 혀가 아프지 않을수도 있습니다만,
혀를 만졌을때 딱딱한 덩어리가 느껴지실때는
설암을 의심해 보셔야 됩니다.
3. 갑자기 이가 흔들리거나, 잇몸 염증이 더딘경우
>> 이 경우 치은암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보통 칫솔질을 많이 할때 잇몸에서
피가 날때가 있습니다.
전체가 아니라 어느 특정부위에서
계속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치은암을
의심할 필요가있습니다.
염증만 있으면 다행이지만,
혹 아닐수도 있기에 피가 계속 난다면
치과에 꼭 가셔서 진료를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염증이라도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치아가 빠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 물을 마시거나 할때 입술이 얼얼한
느낌이 자주 든다면
>> 그리고 이런 느낌이 계속된다면,
구강암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5. 평상시 잘 맞던 틀니가 안맞을 경우
>> 이 경우도 구암암의 초기 증상일수
있으니, 지나치지 마시고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추천드립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구강암은 매년 1.6%씩 증가하고있습니다.
특히
설암은 40대 이상에서 매년 2%씩 증가하고,
40대 미만에서는 6%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오늘은
구강암의 조기에 잡을수 있는
팁 5가지를 나열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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