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19 감염병을 겪었던 사람들이, 냄새를 못 맡거나 음식맛을 잃는등 후각을 잃었던 사람들은
코로나 후유증으로 머리락 멍해지는 브레인 포그나 기억결 저하 등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양대 명지병원은
코로나 19 후유증 클리닉 운영 1주년을 맞아 학술발표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한양대 명지병원은
코로나 19 후유증 클리닉 환자 440명을 신경학적 증상을 분석한바, 코로나 감염후 신경학적 후유증은
브레인포그, 두통, 어지럼증, 기억장애 순으로 나타났었다고 합니다.
특히, 브레인 포그는 후가, 미각 저하와 매우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후각 경로가 인지기능과 관련된 뇌의 변연계나 해마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과 관련이 있을수 있습니다.
일본의 한 연구에서도
코로나 감염 20~30대 중 최대 70%에서 후각 상실 증상을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년층은 40% 그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후각 상실 증상은 절반에서 길게는 1개월 정도 지속됐습니다.
명지병원 연구진은
코로나 후유증을 오래 앓는 환자에게 고압산소 치료를 적용한 결과, 우울감, 인지기능 저하, 피로감 등
신경 심리검사 지표가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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