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혈관 질환
미니뇌졸증
무증상 뇌졸증
1. 미니 뇌졸증 (일과성 뇌허혈발작)
일시적으로 뇌혈관이 잠깐 막혔다가 다시 풀리는 현상으로, 뇌 쪽으로 혈액이 공급되었다가 다시 중단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뇌에 쥐가 나는 듯한 현상)
이는 뇌졸중 전조증상이면서 뇌경색처럼 하나의 질환으로 보시면 됩니다.
뇌 혈관이 일시적으로 좁아지거나 혈전이 뇌혈관을 막는것이 원인이며, 가볍고 짧지만 분명한 현상을 느낄수
있으며,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히게되면, 팔다리가 둔해진다거나, 마비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반 뇌졸증 증상과 같이 발음이 어눌해지기도 하고,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지러움증이 발생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한 증상들이 사라져서 대부분 다시 증상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미니 뇌졸증 (일과성 뇌허혈발작)은
증상이 가볍고 지속되지는 않지만, 보통 치명적인 뇌졸증 증상이 발생하기전에 나타나며,
미니뇌졸증후 약 3개월 이내에 뇌졸중, 뇌경색으로 발생됩니다.
그래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대수롭게 생각하지 마시고, 즉시 병원을 내방하셔서 진료를 받으셔야
문제가 있는 혈관이 다시 막히는 것을 막을수가 있습니다.
보통 60세 이상이 되면서
고혈압, 당뇨 등이 있는 만서질환 뇌경색 고위험군들은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면, 곧바로
병원에 가셔서 뇌경색에 준하는 검사를 받으시고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으셔야 됩니다.
미국 뇌졸증 학회에서는 미니 뇌졸증 (일과성 뇌허혈발작)은
수일내로 뇌경색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뇌경색에 준하는 검사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뇌졸증 검사 종류
- 뇌CT, 자기공명영상인(MRI)
- 경두개 초음파
- 뇌혈관 조영술(TFCA)
- 방사성 동위원소 이용 (spect)
미니 뇌졸증 (일과성 뇌허혈발작)은
처음 발생한후 90일 이내에 뇌경색이 발생할 확률이 많은데 이중 50%는 48시간안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주일이내 발생할 확률 10%, 3개월안에 발생할 확률 30%입니다.
이는 언제 진짜 뇌졸증이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시기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증상이 나타나자마자 원인을 찾아 예방하고 치료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빠르게 조치를 취할수록 뇌졸증 발생확률을 현저히 줄일수 있다고 합니다.
미니 뇌졸증 (일과성 뇌허혈발작)은 만약 증상이 나타나면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도 산소와 영양이 뇌에
공급되지 않아서 뇌에 손상이 가며, 점진적으로 쌓이게 되면, 미니 뇌졸증 증상자의 치매 발병율을 일반인의
무려 9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미니 뇌졸증 예방법
날씨기 추워지게되면 우리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율신경이 흥분하면서 심장박동은 증가하게 되고
혈관은 수축하게 되어서 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래서 혈류장애가 일어나 뇌졸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계절변화에 잘 적응하고 ①체온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②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미니 뇌졸증 예방에 도움되는 3가지
또한 추운날씨에는 외출시 되도록이면 ①모자를 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자는 열의 바깥 발산을 막아주어 체온을 유지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②마스크(방한용)을 착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③목도리는 심혈관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게
추운 겨울철 필수템입니다.
이처럼 뇌혈관 질환은 특히 나이가 들수록(노화) 발병확률이 확 높아집니다.
뇌졸중 환자의 추세는 70대가 가장 많이 나타나고, 60대, 80대 순으로 많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특히
뇌혈관 질환은 한번 걸리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2. 무증상 뇌졸증
평소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 MRI검사상에는 뇌혈관 증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
즉 아무런 증상이나 느낌이 없는데도, 뇌혈관이 막힌 부분이 작거나 뇌에서 활동범위가 적은 부위에서
손상이 발생하게 되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소혈관 질환인 열공경색, 백색질변성, 미세뇌출혈, 뇌동맥류, 모야모야병, 뇌동맥협착 등이
있습니다.
무증상 뇌졸증의 증상으로는
- 신체의 한쪽에 힘이 빠진다.
- 감각이 둔해진다.
- 한쪽눈이 잘 안보인다.
- 양쪽눈 시야 장애가 있다.
- 어지러움이 있다.
- 걸음이 뒤뚱뒤뚱한다.
- 심한 두통이 나타났다 없어졌다를 반복한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빨리 주변에 도움을 청하셔서, 도착하자마자 뇌졸증 증상이 의심된다고 말하고,
병원 응급실로 가셔야만 됩니다.
뇌졸증은 시간과의 다툼이기 때문에 되도록 빠른 치료를 받을수록 정상으로 돌아올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게되면, 반신불수, 식물인간 심한경우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구급차가 도착하기전 관리방법
만약 의식이 없다면 호흡이 충분히 가능하도록 입안에 공간을 확보하기길 바랍니다.
입안에 음식물이 있다면 모두 제거하셔야 되며, 혹시 의치(틀니)가 있을 경우 제거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증상이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반드시 응급실에 가셔서 검사를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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