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침침한 눈의 안구건조증 원인과 좋은식품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구건조증의 원인
유분층 감소
외부 냉난방 사용
안과질환
인간이 세월을 먹고 나이가 들면 눈물이 줄어들고, 눈물샘이 막히기도 합니다.
또한 수분의 증발을 막아주는 ①유분층 감소로 안구쪽 수분증발이 더욱 빨라집니다.
그리고
②계절별 외부요인인 에어컨, 난방기기 등의 사용으로 인한 실내 습도가 낮아지게 되는데,
히터 등의 더운 바람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집니다.
만성결막염 등 ③안과질환으로 점액분비선 역할을 담당하는 술잔세포들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그외 류마티스성 관절염, 쇼그랜증후군, 루푸스, 당뇨병, 비타민A결핍증, 갑상선기능 항진증, 여성
호르몬 감소등의 질환에도 안구건조증이 발생됩니다.
■나이들어 눈물이 자주 나는 경우
이는 노화의 원인이며, 눈물샘의 조절이 잘되지 않아서 자주 눈물을 닦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체온이 점점 떨어지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눈의 피로도가 높아져서 눈물이
나는 경우가 높습니다.
눈의 피로는 실제 질환은 아니지만, 눈이 매우 피로해질때 겪게되는 증상 몇가지가 있습니다.
- 눈의 피로감
- 약간의 두통 동반
- 시야가 흐릿하게 보임
- 물건이 2개로 겹쳐보이는 현상
- 눈의 충혈, 경련이 나타나는 경우
또한
조명이 좋지 않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눈이 피로한 경우에는 눈 주변부의 불편을 느낄수 있습니다.
피로감 때문에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어 있을경우 얼굴, 턱, 관자놀이에서 불편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눈의 피로는 불편감을 가지고는 있지만, 눈을 쉬게되면 쉽게 사라지기도 합니다.
눈의 피로는 난시, 근시, 원시등 기존의 눈 질환을 악화시킬수 있고, 안구건조증이 눈 피로의 주요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눈의 피로를 완화시키는 방법
- 주기적으로 눈을 감고 쉬게 한다.
- 모니터의 밝기를 적절하게 조절한다.
- 컴퓨터, 스마트폰의 글자크기르 키운다
요즘의 눈에 피로를 주는 주요원인으로는 휴식없이 스마트폰,컴퓨터를 오래본다거나, 장거리 운전,
장시간 독서 등으로 눈을 혹사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안경이나 렌즈의 도수가 맞지 않을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때도 눈의 피로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됩니다.
▶ 인공눈물은 누구나 도움이 될까 ?
인공눈물은 누구에게나 좋은것은 아닙니다. 보통 눈이 벅벅하거나 건조하게 되면 인공눈물을 사용하게
되는데, 가끔 생리식염수로 눈을 씻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시 오히려 눈물 성분이 씻겨나가 더 빨리 건조해집니다. 꼭 인공눈물을 사용할 경우엔
눈을 감고 잠을 자는 동안에 눈이 가장 건조해지기 때문에 아침 기상직후에 넣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심한경우 한동안 눈을 감고 있으면 좋고, 되도록 눈의 깜박거림을 자주 하는게 좋습니다.
요즘 1회용의 경우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되 이 역시 자주사용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1회용 사용후 남은용량을 빠른 시간내 사용치 않을시 그냥 버리시길 바랍니다.
한번 개봉한것은 쉽게 세균으로 오염될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서입니다.
■ 눈에 좋다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다크모드는 효과가 있을까 ?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의 효과는 아직까지 정확히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모드를 다크모드로
변환하여 보는것은 당장의 눈부심을 막아줘서 일시적으로 눈건강을 유지하는데는 도움이 됩니다.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줄여주면 눈의 노화속도를 늦춰주고 황반변성 발병도 막아줍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다크모드는 근시 유발이 더 심해질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크모드가 안구건조 예방효과가 있는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식품, 영양소
- 수분섭취가 가장 중요 (물)
-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
- 루테인
- 아스타잔틴
- 비타민 A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실내 밝기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량을 줄이는게 제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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