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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빵 좋아한다면, 먹어가면서 다이어트 하기

by 캔디-바 2022. 12. 25.

밥 보다는 빵 종류나 라면등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원하는 분들이

빵의 유혹에서 벗어날수 없다면

 

갓 만들어진 빵은 되도록 피하고,

냉장고에 오래 보관된 빵을 먹도록

하세요.

 

 

빵

 

냉장고에 보관된 빵은
빵이 구성하는 전분의 구조가 바뀌어
갓 만들어진 빵보다 열량이 낮아지기
때문
입니다.

 

빵은 0~5도씨 정도의 냉장실에서 12시간

이상 보관하면 전분 입자구조가 바뀌어

소화가 어려워집니다.

 

빵을 구성하는 전분은

포도당이 가지모양으로 이어진  "아밀로펙틴"

이 혼합된 입자입니다.

 

여기에 

열을 가하면 이 입자가 팽창하며 "아밀로펙틴"

과  엉커있던 아밀로스가 입자 바깥으로 빠져 

나간다고 합니다.

 

열이 식으면 빠져나온 아밀로스 분자들이 

그 자리에서 굳으며 전분구조가 재구성 된다고

합니다.

 

갓 지은 밥은 차지지만,

식은 밥은 딱딱한 이유와 같은 이치입니다.

 

밥알이 따뜻할땐 전분 분자가 팽창해 식감이

쫄깃쫄깃하고, 밥알이 식으면

 

전분입자 밖으로 빠져나온 아밀로스 분자들이

굳어져서 식감이 딱딱해지는 겁니다.

 

따뜻한 밥이나 빵은 소화가 잘됩니다.

포도당 분자가 사슬처럼 길게 연결된 전분을

먹으면  우리몸은  포도당 단위로 분해된다고

합니다.

 

아밀로펙틴과 뒤섞여 있던 아밀로스가 전분 바깥

으로 나오며 얽힌 구조가 풀리면, 우리몸이 전분을

분해하는데 시간이 덜 듭니다.

 

반대로

차게 식은 빵이나 밥은 바깥으로 나온 아밀로스가

단단히 굳으며 하나의 결정체를 형성한 상태라

소화효소가 제대로 작동하기 힘듭니다.

 

소화, 흡수가 어려워 장까지 내려가서야 장내 미생물의

먹이가 되는 이런 전분을 "저항성 전분" 이라고 합니다.

 

 

저항성 전분

포도당으로 분해 흡수되지를 않고,  장내 미생물의

먹이가 되기때문에,  

 

먹어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지 않습니다.

살이 덜 찐다는 말입니다.

 

우리몸은 에너지원으로 소모하고 남은 포도당을 

지방으로 저장되는데,

 

저항성 전분

포도당으로 분해가 되질 않기 때문에 지방으로

축적될 일이 없어서입니다.

 

열량은 아밀로스와 아밀로펙틴의 구조가 풀린

전분의 절반수준이며, 대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포만감을 오래 느낄수가 있습니다.

 

 

다이어트
다이어트

 

 

"저항성 전분"

장 건강에도 매우 이롭습니다.

장내 미생물의 먹이가 되며,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해,  유해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항성 전분의 섭취가

대장암과 결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미국의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결론

이미 한번 식힌 빵을 다시 데운다고 해서

바뀐 전분구조가 원래상태로 되돌아가지는

않습니다.

 

빵을

구성하는 전분을

저항성 전분으로 만들고 싶지만,

차가운 빵은 먹기가 싫다면, 

냉장보관한 빵을 다시 데워 먹으면 그만입니다.

 

단,

저항성 전분 함량을 다시 높이고 싶다면,

반드시 다시 냉장보관을 필히 하셔야 됩니다.

 

빵을

냉장 보관할땐 전분의 구조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실온에서

식히는 것보단 냉장실에 넣어뒀을때

저항성 전분으로 변환이 더 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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