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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술 마시는 방법 연말 연초에는 모임이 많아 꼭 빠질수없는것이 술인데, 빠질수 없는 자리고 이왕 마실거라면, 좀더 건강하게 마실수있는 방법을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 음주를 건강하게 즐기는 법 1. 미리 식사로 뱃속을 든든히 보통의 술자리는 저녁식사때부터 시작되기에 밥을 거르거나 밥과 술을 병행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여기서 배가 고플때 술을 마시면 간이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한 상태이므로, 알코올 분해가 늦어져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급히 마시게 될경우 빨리 취하게 됩니다. 만약, 술 약속이 있으시다면 간단하게 나마 식사를 하여 뱃속을 든든하게 해주어야 됩니다. 또한 술을 마시기전에 알코올 흡수를 줄일 목적으로 삼겹살 같은 기름진 육류를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기름진 육류 같은 음식은 오히려, 알코올 분해를 방해합.. 2023. 1. 7.
전립선암의 원인, 증상, 치료방법과 좋은음식 ◆ 전립선암의 원인 전립선암은 전립선의 세포가 잘못되어 점차 증식하고 전이하는 암으로, 50세 이상의 남성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전립선의 세포가 잘못된 것을 야기하는 요인으로는 고혈압, 인슐린 장애, 전립선 장애, 유전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 전립선암의 증상 전립선암의 증상은 초기에는 없을 수도 있으며, 진행할수록 전립선의 사이즈가 커지고 전립선과 주변의 조직을 압박하면서 요통, 통증, 소변양이 적어지거나 소변이 질기거나 색깔이 이상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전이가 잘 일어나기 때문에 전이가 일어난 지점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전립선암의 치료 전립선암의 치료는 전립선의 제거(홈오토레이션), 전립선 절제술, 전립선 절제술과 전이가 있습니다. 1).. 2023. 1. 5.
한국인 나이 80세까지 산다면 암발병률 몇 %? 한국인은 22년 작년 기대수명인 83.5세 까지 살아있다면 암이 발생할 확률은 36.9%인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즉 한국인 3명중 1명은 평생 한번이상 암에 걸리는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통계자료를 참조하면 한국남자의 기대수명은 80.5세이며, 이 나이까지 생존한다면 암에 걸릴 확률은 39%이고, 한국 여자의 경우 기대수명인 86.5세까지 살아있다면 암에 걸릴 확률은 33.9%인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중 다행인것은 최근 의학의 발달로 암발생 이후 생존율은 계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합니다. 최근 5년을 기준으로 조사된 바에 따르면 암진단 이후 생존율이 6% 상향된 71.5%인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여성의 생존율이 77.8%로 나타나 한국남성의 생존율 65.5%보다 높았습니다. 한국.. 2023. 1. 3.
심근경색, 뇌경색 걱정된다면, 아침마다 필히 해야 할일 ~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풀리면 사람몸속 수축되었던 혈관들의 점도들이 높아져 있기에 뇌경색과 심근경색등의 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져 있습니다. 이에 심혈관의 위험을 간단히 줄일수 있는 방법을 간략히 알아봅니다. ◆ 아침에 마시는 물한잔은 보약 ◎ 아침에 마시는 물한잔은 피를 묽게합니다. 자는동안에는 땀, 호흡으로 체내수분이 5000ml~1L 방출되면서 혈액점도가 상당히 높아져 심근경색, 뇌경색의 위험이 커집니다. 하지만 일어나자마자 마신 물한잔은 이와 반대로 혈액을 묽게 하여 심근경색과 뇌경색의 위험을 상당히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 노폐물 배출 잠에서 깨어난 직후 마신 물한잔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 몸속 노폐물을 원활히 흘려보내게 합니다. ◎ 탈수 예방 공복시 물한잔은 만성 탈수예방에도 도.. 2023. 1. 1.
하루 커피한잔, 당뇨환자 사망위험율 낮추다. 하루 한잔의 커피를 마시면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의 사망위험율을 약 25%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어제 30일 기사에 따르면 국민건강 영양조사화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에 참여한 19만여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각종 질병사망률의 관련성을 분석했었습니다. 분석결과는 심장병과 호흡기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사망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커피를 하루한잔 마시는 것만으로도 커피를 마시진 않는 사람보다 다양한 질환의 사망율이 25%나 낮아졌다 합니다. 커피를 하루 1~3잔을 마시면 커피를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당뇨병 으로 인한 사망율이 각각 20%, 32%, 47% 감소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커피가 왜 사망율을 낮추는진 아.. 2022. 12. 31.
새로 출시되는, 1회 투여 44억원 초고가 치료제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미국, 유럽 보건당국은 지난 8월달 이후 환자 1명당 1회 투약시 비용 200만달러 (약 25억원) 이상인 희소 유전병 치료제 총 4종을 승인했습니다. 이중 미 식품의약국(FDA)이 최근에 승인한 호주 제약사의 B형 혈우병치료제 "헴제닉스" 는 1회 투여가격이 무려 350만달러(약 44억원) 이라는 초고가 약이라 합니다. 이밖에도 미국 제약사의 블루버드 바이오의 희소 소아질환 치료제인 "스카이소나"는 투약비용이 300만달러 (약 38억원), 같은 회사의 유전성 혈액질환 치료제 인 "진테글로"는 280만달러(약 35억원) 이라고 합니다. 앞서 19년 FDA승인을 받은 노바티스의 "척수성 근위축증" 유전자 치료제인 "졸겐스마" 1회 투약비용으로 210만달러 .. 2022. 12. 29.
국민병 치질, 원인 증상 치료방법? 우리나라 국민 4명중 3명이 치질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국민병 치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오늘같이 추운 겨울철에 차가운 바닥에 앉아있거나, 집에서 장시간 앉아있으면 복압상승으로 인해 더욱 치질이 발생하거나 재발될 확률이 높다고 하니 간략히 치질에 대해 알아볼까요. ◆ 치질이란 ? 인간이 음식을 섭취, 영양소를 흡수한후 그 찌꺼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배변활동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러한 배변활동 중 항문에 살점이 밖으로 나와 있거나 피를 보는경우를 치질이라 한다. ◆ 치질 종류 1. 치루 항문 주변에 농양이나 염증이 발생하면, 고름이 나오게 되는데 이러한 고름이 항문 피부 바깥으로 터져 나가는것을 치루라고 합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항문샘이 더 깊으며, 괄약근 힘이 강하기에 이물질이 쉽게 끼게 .. 2022. 12. 27.
뇌 파먹는 살인 아베바, 국내 첫 감염자 사망 최근 넉달간 태국에 살았던 50대 한국남성이 국내 입국하면서 숨진 사건이 있었는데, 이 남성은 "뇌 파먹는 살인 아베바"라 불리는 "파울러자유아메바"에 감염되어 숨졌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파울러자유아메바"는 따뜻한 환경을 좋아해서 호수나, 강, 온천 등 주로 민물에서 서식한다고 합니다. 특히 기온이 높은지역의 토양에서 발견된다고 하는데 열을 무척 좋아해서 46도의 더위에서 가장 잘 자라며 50~65도에서는 수시간 생존한다고 합니다. "파울러자유아메바"는 추운 겨울철이 되면 온도가 낮아져 주머니를 뒤집어쓴 포낭형 형태로 모습을 바꿔 강이나 호수의 퇴적물에 남아 있다가 다시 수온이 오르면 활동형을 거쳐 편모형으로 몸 을 바꿔서 감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파울러자유아메바".. 2022. 12. 26.
빵 좋아한다면, 먹어가면서 다이어트 하기 밥 보다는 빵 종류나 라면등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원하는 분들이 빵의 유혹에서 벗어날수 없다면 갓 만들어진 빵은 되도록 피하고, 냉장고에 오래 보관된 빵을 먹도록 하세요. 냉장고에 보관된 빵은 빵이 구성하는 전분의 구조가 바뀌어 갓 만들어진 빵보다 열량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빵은 0~5도씨 정도의 냉장실에서 12시간 이상 보관하면 전분 입자구조가 바뀌어 소화가 어려워집니다. 빵을 구성하는 전분은 포도당이 가지모양으로 이어진 "아밀로펙틴" 이 혼합된 입자입니다. 여기에 열을 가하면 이 입자가 팽창하며 "아밀로펙틴" 과 엉커있던 아밀로스가 입자 바깥으로 빠져 나간다고 합니다. 열이 식으면 빠져나온 아밀로스 분자들이 그 자리에서 굳으며 전분구조가 재구성 된다고 .. 2022. 12. 25.